[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트로트 가수 박군과 함께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우유를 기부한다.
3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이번 기부 제품은 지난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서울우유협동조합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린 '박군과 함께하는 서울우유 기부 응원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소비자들이 응원 댓글을 달면 기부온도가 올라가도록 기획됐으며, 최종 100℃를 달성하며 마무리 됐다. 우유 기부처는 경북·경남·광주 지역아동센터협의회 3개소로 우유 200㎖ 총 1500박스가 전달될 예정이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많은 고객들의 참여 덕분에 박군과 함께하는 서울우유 기부 응원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기부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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