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씨유메디칼이 57억 규모 자동심장충격기(AED)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오름세다.
2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씨유메디칼은 전 거래일보다 200원(14.44%) 상승한 15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2일 이후 엿새 만의 상승 흐름이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3900% 급증한 440만5283주, 거래대금은 69억7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삼성, NH투자증권, 미래에셋,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씨유메디칼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WEL Medical Ltd.과 자동심장충격기(AED)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 총액은 283억187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20.15%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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