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헬릭스미스, 루게릭병 관련 임상 승인 소식에 강세
[특징주] 헬릭스미스, 루게릭병 관련 임상 승인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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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헬릭스미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엔젠시스(VM202)를 사용한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루게릭병) 국내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거래일 대비 800원(2.15%) 오른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헬릭스미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엔젠시스(VM202)를 사용해 희귀 유전병인 루게릭병의 국내 임상 2a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미국에서 이미 진행 중인 임상 2a상과 동일한 임상으로 한국의 임상 데이터도 미국 허가 과정에 포함되는 구조다. 엔젠시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ALS에 대한 희귀의약품(orphan drug)과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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