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System z10 메인프레임 출시
IBM System z10 메인프레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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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IBM이 27일 System z10 메인프레임을 출시했다. IBM은 또한 고객이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무료 컨설팅도 진행한다.
▲ IBM System z10 메인프레임 © 서울파이낸스
 
System z10은 기업 내 각기 다른 사업부간 IT 자원의 공유, 추적 및 관리 자동화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쿼드코어 기술을 적용한 IBM의 차세대 64 프로세서 메인프레임은 설계 단계부터 공유가 가능하도록 개발됨에 따라 가상화 x86서버의 성능을 뛰어넘어 수백 명에서 수백만 명의 사용자 지원이 가능케 됐다.
 
아울러 System z10 은 광범위한 워크로드를 지원한다. IBM은 리눅스, XML, 자바, 웹스피어 및 핵심 SOA 관련 작업과 더불어 썬마이크로시스템스, 사인 노마인 어소시에이츠와 공동으로 System z에서 오픈 솔라리스를 구동하는 데모를 실시, 개방성과 유연성을 강화했다.
 
성능면에서 System z10은 동일한 CPU를 기준으로 할 때, 기존 System z9에 비해 최고 50% 빠르며, CPU 의존성이 높은 업무에서는 최고 100%까지 성능이 향상됐다. 용량 또한 최대 70% 확장됐다.
 
System z10은 약 1,500대의 x86 서버와 동일한 규모의 작업량을 수행하는 동시에 최대 85%의 탄소 배출량 감소 및 최고 85%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x86 서버를 System z10으로 통합해 사용할 경우 소프트웨어 라이센스를 최대 1/30까지 줄일 수 있다고 IBM은 설명했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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