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증권 © 서울파이낸스 |
SK증권의 직무윤리는 지난해 1월 증권업계 최초로 제정됐으며, 이번 선서는 사내TV방송시스템을 통하여 전국 지점·팀별로 동시에 이루어 졌다.
SK증권에서는 직원의 직무를 16개 세부로 나누고 직무별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제정하여 매주 단위로 그 실천여부를 자가진단(Self-test)해오고 있다. 또, 대상 직무는 계속 세분화해 직원의 이동이나 보직 발령시에 업무인수인계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직무윤리를 전사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윤리적·법적 리스크를 예방하는 가시적인 효과 이외에도 직원들의 윤리실천력 강화를 통한 윤리기업으로 회사 이미지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지난 2004년 3월부터 윤리실천사무국 주관으로 매년 1회 윤리실천 서약식을 시행해 오고 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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