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겨울철 폭설 대비 비상대응훈련
티웨이항공, 겨울철 폭설 대비 비상대응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웨이항공 임직원이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임직원이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티웨이항공은 겨울철 폭설 상황에 대비해 김포공항 안전훈련센터 내 운항통제실에서 운항 및 현장 비상대응훈련(ERP, Emergency Response Plan)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에 폭설이 내리는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영업부서, 운항통제, 운송팀, 공항지점장, 예약센터 등 유관부서가 참석해 화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항 폐쇄에 따른 체류 승객들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체편 편성, 여행사 조율, 승객 편의제공, 변경 스케줄 공지 등 비정상 상황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빠르고 안전한 현장 대처 업무에 중점을 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철저히 대비해 안전운항과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며 "최근 조금씩 늘어나는 노선 재운항을 대비해 확고한 안전체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