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부천서 화재예방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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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 비상소화장치 설치···참이슬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부터' 인쇄
하이트진로는 '안전하고 화재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국민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설치한 비상소화장치 앞에서 부천제일시장 상인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부천제일시장 상인들이 하이트진로가 '안전하고 화재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설치한 비상소화장치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하이트진로는 3일 올겨울 '안전하고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대해 하이트진로는 "화재를 예방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장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 내 전통시장과 화재취약지역에 비상소화장치 총 7대를 설치했다. 참이슬 병엔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부터'란 문구도 새겼다. 안전문구가 들어간 참이슬 200만병은 11월부터 전국에 유농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매년 상·하반기 화재취약 지역에 안전장비를 설치하고 일대를 돌며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업소에는 소화기와 전기누전감지기를 제공하고, 설치 후 사용법도 교육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행사는 취소됐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골든타임과 소방차 진입이 힘든 골목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 100주년을 앞둔 하이트진로는 소방본부와 협력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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