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차기 생명보험협회장 후보로 정희수 보험연수원장(67세)이 단독 추대됐다.
생명보험협회는 2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2차 회의를 열고 정 원장을 차기 회장 단일 후보자로 선정했다.
1953년생으로 대구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대학원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 새누리당에서 17~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2018년 말부터 보험연수원장에 재직해왔다.
생보협회는 이날 회추위가 단독 후보를 선정함에 따라 회원사들이 모이는 총회를 내달 4일 열고 협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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