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희문 기자] 라인게임즈는 모바일 RPG '엑소스 히어로즈'에 첫 시즌 업데이트 '북풍'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지역 '브룬'을 공개하고, 브룬을 중심으로 황제 슈프라켄에게 치명상을 입은 주인공 제온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또 운명 등급 신규 영웅 네오미, 도르카, 카일록 등을 추가하고 새로운 성장 시스템 '시그니처 포스'와 '영웅 각성 시스템'을 적용했다.

시그니처 포스는 주요 운명 영웅을 강화하면 해당 국가에 속한 모든 영웅에게 버프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해당 영웅들의 능력치를 강화시켜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 계정 최대 레벨을 기존 55에서 60으로 상향하고, 보유 영웅을 다양하게 꾸밀 수 있는 염색 시스템을 도입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 최대 7회 동안 11 연속 영웅 소환을 '제스(게임재화)' 소진 없이 가능하며, 24일까지 '7일간의 선물' 이벤트를 통해 영웅 네오미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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