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셀렉스 광고로 '국민영웅' 박세리 소환
매일유업, 셀렉스 광고로 '국민영웅' 박세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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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외환위기 당시 US오픈 우승 장면 재연
'셀렉스' 디지털 광고 중 한 장면(사진=매일유업)
'셀렉스' 디지털 광고 중 한 장면(사진=매일유업)

[서울파이낸스 천경은 기자] 매일유업이 유튜브 등을 통해 단백질 브랜드 '셀렉스' 모델 박세리가 국민을 응원하는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 

1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골프장에서 일어나는 두 가지 이야기로 만든 광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국민에게 웃음을 전한다. 박세리는 '근육 자신감'을 위해 운동과 단백질 섭취 중요성을 알려준다.

매일유업 쪽은 "1997년 외환위기로 국민들이 힘들어할 때, 이듬해 US오픈에서 연못에 빠진 공을 살리기 위해 박세리가 양말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 끝내 우승을 이룬 장면은 전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줬다"며 "이번 광고에서 그때 그 의상을 입은 박세리가 유사한 장면을 재연해 국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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