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교보생명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5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험 가입·유지·지급 과정에서 고객과 재무설계사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5G는 '고객 입장에서 찾아보고(Go), 고객에게 안내하고(Go), 보험금을 지급하고(Go), 고객이 만족하고(Go), 더불어 상생하고(Go)'라는 의미를 담았다.
가입 부문에서는 △특별조건부 재심사 대상 확대(15개→84개 질병) △미지급 반환보험료 안내 △거절계약 재심의제 확대 △유병자보험 가입 적격자 신속 확인 등을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유지서비스 부문은 △생존보험금/보증기간 경과된 연금보험 지급 △보험료 할인제도 적극 안내 △전월 보험료 미납입고객 알림톡 안내 △고객 관점의 상품 안내장 제작 △재난지역 보험료 납입 유예 및 대출이자 감면 등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보험금 지급 부문에서는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미수령 사고보험금 안내 및 즉시 지급 △신속한 사고보험금 심사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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