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100달러에 다다른 유가가 반드시 비싸다고만은 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그는 "지난 1980년 유가가 배럴당 39달러대를 기록했다"고 상기시키면서, "석유수요가 중국과 인도는 물론 중동 산유권에서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변수를 고려할 때, 유가가 100달러까지 치솟은 것은 고유가현상이 아닌 적정 유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전일 석유관련 회동에 참석해 "유가가 올 1/4분기에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며, "2/4분기에는 안정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김보경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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