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베토벤 탄생 250돌 기념 음악잔치 후원
롯데칠성음료, 베토벤 탄생 250돌 기념 음악잔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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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일 '클래식 레볼루션' 마티네 공연 예매하면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 제공 
17~3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클래식 레볼루션'(Classic Revolution) 포스터. (사진=롯데칠성음료) 
17~3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클래식 레볼루션'(Classic Revolution) 포스터. (사진=롯데칠성음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악성(樂聖)'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음악축제를 후원한다. 10일 롯데칠성은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오는 17~30일 열리는 '클래식 레볼루션'(Classic Revolution) 관객들한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를 나눠준다고 밝혔다. 

롯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올해 클래식 레볼루션에선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8개 교향악단과 5개 실내악팀, 독주자 1명이 총 9일간 베토벤 교향곡·협주곡·실내악·독주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칸타타' 브랜드와 '콘트라베이스'란 제품의 이름이 고전음악과 관련 있는 점을 반영해 클래식 레볼루션 후원을 결정했다. 이탈리아어 '칸타레'(Cantare)에서 유래된 칸타타는 바로크 시대 성행했던 성악곡 형식이고, 콘트라베이스는 길이 2m가 넘지만 음역이 낮은 현악기다. 

클래식 레볼루션 기간 마티네 공연 예매자들은 석촌호수가 보이는 롯데콘서트홀 테라스와 로비에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를 마실 수 있다. 차 원료를 커피 원두처럼 볶아 만든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는 '로스팅 보리'와 '로스팅 그린티'로 이뤄졌다. 로스팅 보리는 이름처럼 검정보리, 통보리, 겉보리 등을 볶아 보리의 구수한 맛을 냈고, 로스팅 그린티는 녹차의 깔끔한 맛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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