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 '뱅뱅뱅' 출범 한 달 만에 계좌개설 5만좌, 예적금 360억원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뱅뱅뱅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선보인 종합 디지털금융 플랫폼이다.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실명 확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자동대출, 계좌·대출관리, 송금수수료 무료,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뱅뱅 출시 기념 특판 상품인 '뱅뱅뱅 777 정기적금'은 연 7.0% 금리 제공에 가입 조건이 없는 파격 혜택에 힘입어 큰 관심을 모았다. 한 달 가입자는 2만4087명이다. 연 1.7% 금리를 제공하는 보통예금의 경우 1개월간 250억이 넘는 금액을 유치했다.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민해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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