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올해도 블루라벨 캠페인"
동아오츠카 "올해도 블루라벨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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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다음달 중 블루라벨 캠페인을 연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가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블루라벨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동아오츠카)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동아오츠카가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블루라벨 캠페인'을 올해도 벌인다. 

동아오츠카는 재활용되지 못한 페트병으로 고통받는 바다를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2020 포카리스웨트 블루라벨 캠페인'을 7월 중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페트병 재활용, 해양 쓰레기 줄이기 활동 등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활동들을 펼친다. 

먼저 포카리스웨트를 내세워 해양관리공단과 함께 해양 정화 활동에 쓰일 '해양 환경 굿즈(자체 기획 상품)'를 제작해 필요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업사이클링(재활용품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 전문 브랜드 '큐클리프'와 협업해 페트병 재활용 소재를 이용한 가방 등을 제작한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 매니저는 "동아오츠카는 2013년 음료 업계 최초 친환경 패키지 도입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며 필환경 시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2013년 음료 패키지에 '무색 투명 페트병', '비접착식 라벨', '분리안내선(이중 절취선)'을 도입했다. 이후 소비자들에게 환경 보호 메시지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을 알리고자 매년 '블루라벨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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