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NH저축은행 대표이사 후보로 최광수 전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추천했다.
최 후보자는 1961년생으로 농협대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세종대 대학원에서 석사를, 수원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기지역본부 채권관리팀장·부본부장을 지냈다. 또 농협은행 수원시·성남시 지부장을 거쳐 경기영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는 농협자산관리 전무를 맡았다.
최 후보자의 NH저축은행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대표이사 임기는 올해 6월 27일부터 2022년 6월26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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