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서울시 6개 초교에 공기정화식물 선물
현대백화점, 서울시 6개 초교에 공기정화식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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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서울 구로구 매봉초등학교에서 공기정화식물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18일 서울 구로구 매봉초등학교에서 현대백화점 직원들이 공기정화식물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현대백화점은 18일 비영리공익재단 아름다운 가게, 친환경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서울 시내 초등학교 6곳에 공기정화식물을 나눠줬다.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학생들이 하교한 뒤 '교실 숲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현대백화점은 소피아 고무나무·스파티필름·스투키·타라·아비스·호야 등 산소 발생과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가 있는 공기정화식물 총 1360그루를 학교 중앙현관까지 전달했다. 

공기정화식물은 고객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365 리사이클 수익금에 같은 금액을 더해 마련됐다. 현재까지 서울 시내 초등학교 12곳에 건넨 공기정화식물은 2800여 그루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 “무더위에도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쓰고 등교하는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공기정화식물 보급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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