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38개사 주식 3억179만주가 5월 중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29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2억891만주(10개사), 코스닥시장 9288만주(28개사)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다음 달부터 자이에스앤디(6일), 비티원(7일), 주연테크(9일)등 10개사 주식이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아이티엠반도체·에스앤케이(7일), 브이티지엠피(8일), 라파스(11일) 등 28개사가 대상이다.
5월 의무보유 해제 주식수량은 전월 대비 36.5%, 전년 동월대비 111.2% 증가했다.
한편 의무보유는 최대 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최대 주주 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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