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이싱모델협회, '착한 마스크 캠페인' 동참
한국 레이싱모델협회, '착한 마스크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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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4000장 용인시 전달
(사진= 한국레이싱모델협회)
(사진= 한국레이싱모델협회)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 레이싱모델 협회가 착한 마스크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 레이싱모델협회는 지난 2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공급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시 취약계층을 위해 용인시에 마스크 4000매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랑 나눔 위한 착한 마스크 기부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마스크는 한국레이싱모델 협회 차원에서 재료구입,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해 제작된 면 마스크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군기 용인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외 이민형 한국 레이싱모델협회장과 권미진 이사, 소속 레이싱모델(강하빈, 오아희, 소이, 한리나, 제바, 안나경, 이하임, 홍세아) 등이 참석했다. 

최근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거나 여유있는 마스크를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하는 캠페인에 동참하는 사람들과 단체가 늘고 있다. 착한 마스크 캠페인 이란 나보다 더 필요한 사람을 위해 공적마스크 구매 기회를 양보하고 나아가 마스크를 기부하는 '마스크 양보하기' 캠페인을 말한다. 

한국레이싱모델협회 이민형 협회장은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많은 시민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레이싱모델협회 레이싱모델의 권위와 업무 환경 개선,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통해 레이싱모델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한국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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