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KB증권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KB증권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월부터 3개월간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 동참키로 했다.
또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을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 경북지역 등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초, 상대적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긴급지원안을 의결해 전국 600여 개의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상당의 마스크와 손 세정제, 체온계 등을 기부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조속히 극복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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