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된 제조업종의 3분기 누적 수출규모가 총 179조 2,9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4% 오른 16조 2,084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출 비중은 0.39%포인트 오르며 54.08%로 증가했다.
내수규모면에서는 총 152조 2,5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25% 증가한 반면 내수비중은 0.39%포인트 감소하며 소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제조업종 내 수출순위에서 전기ㆍ 전자 부문이 41.57% 수출비중을 기록하며 활발한 수출세를 보였고, 운수장비업종과 화학업종이 각각 28.32%, 15.47%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LG필립스LCD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 25.301억원의 수출액이 증가하며 호조세를 띠었고, 현대중공업(2조2,096억원), 하이닉스 (1조7,952억원), 삼성중공업(1조 5,415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선현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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