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지난해 4분기 저조한 실적 발표에 장 초반 하락세다.
3일 오전 9시12분 현재 포스코케미칼은 전장 대비 1700원(2.96%) 떨어진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4만1427주, 거래대금은 78억83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삼성, SG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달 31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32억3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0.5% 준 것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49억1600만원으로 53.3% 줄었고, 매출액은 5.7% 증가한 3868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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