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선 붕괴···코스닥도 1% 넘게 하락
코스피, 2100선 붕괴···코스닥도 1% 넘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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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스피 분봉 (사진=키움증권 HTS 캡쳐)
3일 코스피 분봉 (사진=키움증권 HTS 캡쳐)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큰 폭으로 하락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0.14p(1.42%) 내린 2088.87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40p(1.53%) 내린 2086.61에 출발한 이후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시의 주요지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란 우려에 하룻만에 큰 폭으로 반락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3.41포인트(2.09%) 폭락한 2만8256.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8.14포인트(1.77%) 급락한 3225.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8.00포인트(1.59%) 하락한 9,150.94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번 주 다우지수는 2.53% 급락했다. S&P 500 지수는 2.12%, 나스닥은 1.76% 내렸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이 1492억원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02억원, 691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 매수, 비차익거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136억3500만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내리고 있다. 철강금속(-2.82%), 기계(-2.89%), 운수장비(-2.66%), 의약품(-2.37%), 건설업(-2.16%), 섬유의복(-2.32%) 등은 내리고 있다. 종이목재(0.29%)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89%), SK하이닉스(-1.18%), 삼성바이오로직스(-2.99%), NAVER(-0.56%), 현대차(-2.00%), LG화학(-1.04%) 등은 내리고 있다. 삼성SDI(0.91%), 신한지주(0.51%) 등은 오르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상승종목이 102곳, 하락종목 780곳, 변동 없는 종목은 22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2.21p(1.92%) 내린 630.17을 가리키고 있다. 전장보다 10.66p(1.66%) 하락한 631.82에 출발한 지수는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 국면을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80%), 에이치엘비(-1.62%), CJ ENM(-0.43%), 스튜디오드래곤(-0.61%), 케이엠더블유(-3.13%), 휴젤(-0.02%) 등은 내리고 있다. 펄어비스(1.32%), 메디톡스(1.69%), 헬릭스미스(0.39%) 등은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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