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銀, 향토 문화보존을 위한 ‘예술의 맥 ’ 발간 © 서울파이낸스 |
‘예술의 맥’은 부산지역의 중요무형문화재 5편과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재 13편을 실은 324쪽 한영판 사진해설집으로 부산은행과 부산예총에 몸담았던 정정희 사진가가 촬영했다.
부산은행 이장호 은행장은 발간사를 통해 “한 민족을 가장 진실되게 표현하는 것은 그 민족의 춤과 음악이며 또한 사람의 몸으로 표현되는 것이 생명력 넘치는 가장 훌륭한 예술”이라 며 “부산을 이끌어 온 예술인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예술의 맥을 통해 전통계승과 기록정신이 우리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고 이러한 실천을 통하여 우리지역의 미래를 열어가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예술의 맥은 사진 품질을 위해 고급 한정판으로 발간했으며 부산지역의 도서관 등 학생과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는 곳에 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문선영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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