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10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00여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청약단지보다 개관하는 견본주택 물량이 더욱 많을 전망이다. 청약접수는 대부분 지방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 및 지방 등 전국적으로 개관을 준비 중이다.
4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둘째 주(7~12일) 전국 15곳에서 6140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15곳이다.
[청약 단지]
둘째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단지는 15곳이다.
7일 △건대입구역 자이엘라(오피스텔) △대구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오피스텔) 등 2곳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8일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 △대구 죽전역 화성파크드림(주상복합) △여수 지에이그린웰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SM경남기업은 충남 당진시 송악읍 중흥리 일대 '당진 송악 경남아너스빌'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381가구 규모다. 부곡지구, 현대제철, 송산2 일반산업단지 등을 아우르는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인접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평택권 산업단지 접근이 용이하다. 송악초 등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11일 △고양향동 A4블록(행복주택) △김포장기 B11블록(행복주택) △김포한강 Aa-12블록(행복주택) △양주 덕정2지구 5블록(행복주택) △의왕고천 A1블록(행복주택) △화성동탄2 A4-1블록 1차(행복주택) △당진우강송산 A1블록(행복주택) △보령웅천(행복주택) △장성삼계(행복주택) △서귀포 서홍(행복주택) 등 10곳에서 청약을 접수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다음 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총 15곳이며, 모두 11일에 열린다.
수도권에서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 △인천 부평 신일해피트리 더루츠 △인천 루원시티 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주상복합·오피스텔) 등 5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민간임대) △대전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대구 해링턴 플레이스 만촌(주상복합·오피스텔) △대구 수성 데시앙 리버뷰 △울산 KCC 스위첸 웰츠타워 △광주전남혁신도시 B1블록 사랑으로부영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 △전주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주상복합·오피스텔) 등 11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