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유튜브에서 홍보 도우미로 활동할 '에이케이 러버'(AK LOVER) 1기를 모집한다. 에이케이 러버에 대해 25일 애경산업은 "전문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 싶지만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유튜버들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애경산업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크리에이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화장품과 생활용품 주제 영상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활동하며 △전문 크리에이터 실무 교육 △최종 우수자 상금 지급 △촬영 장소 및 소품 지원 △10만원 상당 신제품 제공(월 1회)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경산업 화장품과 생활용품에 관심이 많고 영상 촬영·편집이 가능한 유튜브 채널 소유자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화장품 유튜버 10명과 생활용품 유튜버 10명을 합쳐 총 20명이다. 

지원서는 10월20일까지 에이케이 러버 홈페이지에서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명단은 10월25일 발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에이케이 러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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