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롯데제과는 25일 '목캔디 알파(α)'를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목캔디 알파는 기존 목캔디에 적용됐던 모과와 허브 대신 도라지와 홍삼을 사용해 색다른 맛을 냈고, 3단계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사탕 겉을 감싼 쿨링(멘톨) 분말과 페퍼민트 향이 가미된 홍삼 맛, 사탕 속에 들어 있는 도라지·홍삼분말까지 3단계에 걸쳐 청량감을 준다는 것이다.
포장은 자일리톨껌과 같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차량 등에 비치하기 편하도록 했다. 모양은 납작하고 네모난 기존 목캔디와 달리 동그란 구슬처럼 생겼다.
롯데제과는 목캔디 알파 외에도 다른 소재와 맛을 적용한 제품을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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