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이마트·기아차·서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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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SK증권은 이마트, 기아차, 서진시스템을 5월 넷째 주(5월20일~25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이마트에 대해선 "상반기 펀더멘털 악화는 주가에 기반영 됐고, 중기 관점 트레이더스의 시장지위 강화 긍정적"이라며 "향후 에스에스지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 최고재무책임자(CFO) 선임 및 플랫폼 방향성 구체화되면 사업목표,계획 발표가 모멘텀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사업별평가가치합산(SOTP) 밸류에이션에 따라 영업가치 7조원, 투자자산가치 2조9000억원 반영해 산출한 목표주가 24만5000원이며 주가수익비율(Implied P/E) 10x로 동종 업계 현 시점 밸류에이션 매력 역시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기아차에 대해선 "최근 낙폭으로 인한 저가매리트 발생했다"며 "원달러 약세 환경이라는 점도 수출비중이 높은 동사에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 텔룰라이드 성공적으로 판매됐고, 미국 재고도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인센티브도 추가하락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서진시스템에 대해선 "글로벌 5G 통신서비스 상용화 속도전, 서진시스템 가장 큰 수혜가 전망된다"며 "서진시스템은 커버리지 확대에 필요한 기지국과 5G 디바이스 모두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자동차 부품·전기차(전기모터사이클) 배터리 함체 등 기타 부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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