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리온, 240억 규모 공급계약에 급등
[특징주] 아리온, 240억 규모 공급계약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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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통신장비업체 아리온이 24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6일 오전 9시18분 현재 아리온은 전장 대비 94원(10.56%) 오른 984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440% 급증한 704만1298주, 거래대금은 71억3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아리온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나이지리아 업체 'GOSPELL DIGITAL TECHNOLOGY FZE'와 DVB-T2/S2 MP4 HD STB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40억3727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2.38%규모다. 계약기간은 내년 2월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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