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 식약처 차장, 일동제약 안성공장 방문
최성락 식약처 차장, 일동제약 안성공장 방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의약품 생산 현장 애로사항 청취
19일 오후 경기 안성시 신건지동 일동제약 안성공장을 찾은 최성락 식약처 차장(오른쪽 둘째)이 의약품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19일 오후 경기 안성시 신건지동 일동제약 안성공장을 찾은 최성락 식약처 차장(오른쪽 둘째)이 의약품 생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최성락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이 19일 오후 일동제약 안성공장을 찾아 의약품 제조 과정을 살펴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차장의 현장 방문에 대해 식약처는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는 (혁신형 제약기업)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난해 12월28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을 따냈다.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 신약 연구개발(R&D)에 투자하거나 수행하고 있어야 받을 수 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국제공동연구를 비롯한 국가연구개발 우선 참여와 조세 특례 같은 지원을 받는다. 

최 차장은 이날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제약분야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여 정책과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