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15일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수도권의 농협하나로클럽 6곳에서 '제주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어, 제주산 브로콜리와 콜라비, 비가림감귤(월동감귤), 천혜향 등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제주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기획한 행사는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창동·고양·삼송·성남·수원에서 17일까지 이어진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행사가 열리는 하나로클럽에선 '황금배추'(오렌지배추)를 맛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종자법인(CJ브리딩)이 개발하고 CJ프레시웨이가 제주 성산읍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황금배추의 품종이름은 '더한(韓)1호'다.
속이 오렌지색인 황금배추는 항산화 성분인 프로라이코펜이 일반 배추보다 풍부하고, 식감이 아삭해 쌈이나 겉절이용으로 좋다. 사계절 재배할 수 있고, 부가가치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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