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가 설 명절을 겨냥해 '숙성 미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 선물세트에 대해 21일 이마트는 "지난해 발효숙성 생선 매출이 전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하는 등 미식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삼천포 어간장 세트'와 '고추장굴비·민어세트'를 만날 수 있다. 삼천포 어간장 세트는 남해안 멸치와 천일염으로 3년간 숙성한 멸치액젓을 6가지 천연재료와 함께 한 번 더 끓여 만들었다. 고추장굴비·민어세트는 영광 법성포에서 잡은 참조기와 민어를 해풍에 바싹 말린 뒤 고추장에 10일간 숙성시켜 감칠맛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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