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우리 Family 정 나누기' 행사
우리銀, '우리 Family 정 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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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춘 우리은행장의 성금 전달 장면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ihkong@seoulfn.com>우리은행은 4일 박해춘 은행장과 마호웅 노조위원장 등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Family 정 나누기' 행사를 노사 공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주변 직원이나 고객을 돌아보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과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를 시작으로 우리은행은 정이 넘치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1일 3인 이상 칭찬하기’, ‘자존심 살려주기’, ‘직원 애 ․ 경사 직접 챙겨주기’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장기간 병환 중인 직원 가족 대표 8명을 초청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의 성금을 모금하여 마련한 '우리사랑기금' 4천여만원을 지원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박해춘 우리은행장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정’의 관계를 자리 잡아 서로를 도와주고 이끌어 주는 우리은행만의 독특한 조직문화인 ‘정이 흐르는 문화’를 구축해 나가자”라고 밝히고, “은행장이 혁신 에너지인 ‘정’을 창출하는 조력자 겸 감성리더십의 전파자로서 진정한 우리은행 Family가 되기 위한 일들을 실천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공인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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