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세테크 펀드 2종 판매
굿모닝신한證, 세테크 펀드 2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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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신한증권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nicezoom@seoulfn.com> 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는 4일부터 연말소득공제는 물론 국내외 주식시장에 분산투자해 주식투자의 위험성도 낮출수 있는 세테크 펀드 ‘SH명품 연금저축 펀드’와 ‘SH명품 장기주택마련 펀드’ 2종류를 판매한다.
 
새롭게 판매하는 세테크 펀드 2종류는 기존 채권형과 혼합형이 주를 이뤘던 세테크 상품시장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주식에의 투자를 통해 수익률도 제고할 수 있는 상품이며, 특히 국내외 분산투자를 통해 장기투자상품이라는 특성에 맞춘 것이 특징이다.

두 상품은 모두 운용자산의 60%이상을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며, 40%이하를 채권 및 유동성에 투자한다.
 
펀드가입자는 각각의 상품별로 분기당 300만원 한도내에서 자유로이 불입할 수 있으며, ‘SH명품 연금저축 펀드’는 불입액의 100%, ‘SH 명품 장기주택마련 펀드’는 불입액의 40%까지 연말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

특히 ‘SH 명품 장기주택마련 펀드’는 7년 이상 투자시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전액에 비과세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펀드자산의 60% 이상을 인덱스 성격을 지니면서도 비용이 저렴하고 효율성이 뛰어난 ETF에 투자함으로써 펀드비용을 줄여 만기시 수익률을 제고할 수 있다. ETF 투자비율도 글로벌과 국내를 7대 3으로 결합해 국내외 주식시장에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투자가능대상 ETF는 KODEX200(한국), iShares S&P500 Index Fund(미국), Nomura TOPIX ETF(일본) 등이며, 해외에 투자되는 자산에 대해서는 환헤지를 통해 환율위험을 억제한다.
특히 ‘SH 명품 장기주택 마련 펀드’의 경우 납입기간이 최소 7년 이상인 장기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가입기간별로 판매보수를 인하한 멀티클래스(최초가입시 - 연 1.565%, 가입 2년후- 연 1.265%, 가입 4년후-연 1.065%) 형태로 투자자를 우대하고 있다.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운용사는 SH자산운용이다. 연금저축 펀드는 환매수수료가 없으나 장기주택마련저축 펀드는 90일 미만에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받는다.
납입기간은 ‘SH 명품 연금저축 펀드’는 10년 이상 (만 55세이후 5년이상 연금으로 수령), ‘SH 명품 장기주택마련저축 펀드’는 7년 이상이다.
 
WM부 김성태 부장은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채권형과 혼합형 위주로 운영돼 오던 장기 세테크상품 시장에서 주식형 상품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상품들은 장기투자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해 고객의 수익률 제고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보수를 낮추고 국내외 분산투자를 통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한 게 특징으로 직장인이 지금 가입하면  稅테크 차원에서 연말정산도 미리 준비하고 미래를 위한 장기투자의 수익률도 제고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주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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