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셀프 서비스 소프트웨어 발표
어바이어, 셀프 서비스 소프트웨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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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보이스 포탈 4.0·인터랙티브 리스판스 3.0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비스니스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및 서비스 업체인 어바이어는 30일 셀프 서비스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새롭게 성능이 향상된 이 버전들은 사용하기 쉽고 비용 효율성이 더욱 높아 음성 자동화로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더욱 신속하고 더욱 생산성 높은 업무 과정을 창출할 수 있는 셀프 서비스 이용 기반을 제공한다.
 
뉴욕에서 개최된 SpeechTEK 2007 에서 선보인 신제품들은 어바이어의 주력 제품인 셀프 서비스 소프트웨어로 어바이어 보이스 포털 4.0과 셀프 서비스 플랫폼 중의 하나인 인터렉티브 리스판스 3.0이다. 차세대 음성 셀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툴인 어바이어 다이얼로그 디자이너 4.0도 함께 발표됐다.
 
셀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은 기업들에게 고객 서비스를 위한 자동화 기법을 제공해, 고객들이 양방향으로 더욱 우수한 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셀프 서비스를 음성으로 구현함으로써, 사람들은 자동화 시스템에 정보를 교환하고 트랜잭션을 완성하기 위해 전화로 구두 명령하는 것이 가능하다. 어바이어 보이스 포털은 SIP(Session Initiation Protocol)과 웹 서비스 기술을 사용해 기업들이 음성 셀프서비스를 고객 서비스 및 경영 과정에 통합할 수 있게 한다.
 
어바이어 보이스 포털의 새로운 버전은 CCXML, 프로그래머블 웹 서비스 및 VoiceXML 2.1을 포함해 최신 인터넷 표준 지원을 확장하는 특징을 갖췄다. 이는 음성 셀프 서비스의 통합 속도를 가속화시키고 서비스를 단순화 시켜주는 개방형의 복수 공급업체 환경을 형성하면서 보급 비용을 감소시켜준다. 어바이어 보이스 포털 및 다이얼로그 디자이너는 외부 전화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에 음성을 이용해 고속의 더욱 비용 효과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새로운 웹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웃콜 (Outcall)'의 성능은 법률회사나 병원과 같은 기업들에게 특히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업들은 어바이어 솔루션으로 기존의 예약 스케줄 애플리케이션에 음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통합할 수 있으며, 음성을 통해 자동으로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예약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바이어 보이스 포털은 시스템마다 지원될 수 있는 동시 동작의 셀프 서비스 트랜잭션 양을 4배 증가시켜 확장성을 증대시켰다. 이를 통해 셀프 서비스를 운영하는 소유총비용(TCO)을 감소시키고,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셀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도록 도와둔다. 또한 SIP 주요 라인에 직접 통합할 수 있는 특징은 기업들이 네트워크 비용을 더욱 낮출 수 있게 하면서 비디오 기반 셀프 서비스와 같은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 SIP 존재에 대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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