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 '2018년 임직원 사랑나눔 기금 전달식'을 갖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880만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문한 현대엔지니어링 인사실장과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앞서 13일에도 건축사업본부 임직원들이 서울역과 남대문 쪽방을 방문해 주민 684명에게 쌀과 극세사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올해 처음 진행한 '사랑나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많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기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이웃사랑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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