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부부 서울광장서 김장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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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 여사가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사진=서울시) 
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부인 강난희 여사가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인 강난희 여사와 함께 2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5회 서울김장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김장을 담갔다. 이날 박 시장은 강난희 여사,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장,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우량 신안군수, 샘 해밍턴 서울시홍보대사 등 23명과 함께 배추를 손으로 쪼개는 퍼포먼스를 통해 서울김장문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서울김장문화제는 서울광장과 무교로 일대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서울광장에서 시민 6000여명 배추 165톤을 버무린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그 밖에 주요 프로그램은 ▲100가지 김치 실물을 전시하는 '김치 100선' ▲최고 김치요리사를 뽑는 '김치셰프콘테스트' ▲외국인들이 직접 김장을 담그는 '외국인 김장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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