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말까지 대표 식기에 플레이팅
[서울파이낸스 김태희 기자] 한국로얄코펜하겐이 류태환 셰프와 협업한 '룸 포 블루(A Room for Blue)'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과 류태환 셰프의 메뉴가 만나 화려함을 뽐낸다.
룸 포 블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내 레스토랑 '루프탑 바이 류니끄'의 프라이빗룸에 조성됐다. 오는 12월말까지 운영되며 로얄코펜하겐의 시그니처인 푸른색으로 공간을 꾸몄다.
실제 룸 포 블루에서 사용되는 식기는 로얄코펜하겐의 전통패턴으로 유명한 '블루 플레인', 큼직한 꽃 패턴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전하는 '메가', 정교함과 기품이 느껴지는 '블루 하프 레이스', 가장자리를 레이스로 장식한 '프린세스' 등이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장인의 핸드페인팅으로 완성된 로얄코펜하겐의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협업을 시도했다. 고객들의 일상을 럭셔리하게 채우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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