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外人·기관 '팔자'에 이틀째 하락
코스피, 外人·기관 '팔자'에 이틀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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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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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이틀째 하락했다.

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9p(0.18%) 하락한 2338.88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6.57P(0.28%) 오른 2349.64에서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330선으로 후퇴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떨어졌다. 통신업(-2.66%), 종이목재(-1.54%), 의약품(-1.37%), 운수장비(-1.06%), 운수창고(-0.91%), 의료정밀(-0.71%), 철강금속(-0.12%), 전기가스업(-0.04%) 등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건설업(1.21%), 기계(0.91%), 금융업(0.51%)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0.22%), 셀트리온(-1.68%), 현대차(-0.39%), 삼성물산(-1.16%), NAVER(-0.42%), SK텔레콤(-2.30%) 등이 지수하락을 주도했다. SK하이닉스(0.82%), 삼성바이오로직스(0.75%), LG화학(0.82%), POSCO(0.34%), KB금융(2.58%), 신한지주(0.33%) 등은 올랐다.

코스피시장에서 상승종목이 352곳, 하락종목 471곳, 변동 없는 종목은 76곳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4p(0.70%) 하락한 816.53에 마감했다. 전일보다2.59P(0.31%) 오른 824.86에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마감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도 혼조세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2.28%), 포스코켐텍(-0.82%), 나노스(-0.74%), 메디톡스(-1.29%), 코오롱티슈진(-3.07%) 등이 지수하락을 이끌었고, 신라젠(4.30%), CJ ENM(3.10%), 에이치엘비(0.33%), 바이로메드(0.50%)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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