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업기업 지원 비중 ‘IT 4.0%’...기계 18.1%, 유통서비스 15%
올해 창업기업 지원 비중 ‘IT 4.0%’...기계 18.1%, 유통서비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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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예산 집행 1조6000억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올해 정부의 창업기업 지원 예산 2조460억원 중 지난달 말 현재 78.5%(1조6000억원)가 집행됐다.

25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연간 창업기업 지원 예산은 2015년 1조5천만원, 2016년 1조7천500만원에서 작년(2조500억원)과 올해(2조460억원)는 연간 2조원을 넘었다.

올해 지원된 자금을 업종별로 보면 기계업종이 2900억원으로 18.1%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금속업종이 2590억원, 16.1%로 비중이 높았다.

유통 서비스 업종 지원금은 2410억원으로 15.0%로 뒤를 이었고 화공(10.4%), 잡화(9.2%), 식료(7.3%) 등 순이었다.

첨단산업 중심의 정보기술 분야 창업기업 지원금은 올해 636억원으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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