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아이디스가 하반기 실적 흑자전환 기대감에 오름세다.

7일 오전 9시 6분 현재 아이디스는 전 거래일 대비 750원(4.19%) 오른 1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이디스는 영상보안 솔루션 전문업체로 지난해년 매출 비중은 레코더 42%, 카메라 38%, 기타 19%를 차지한다"며 "2M 카메라 등 중저가 모델 8종 출시로 3분기 부터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CCTV 시장 내 2M 라인업 비중 37%로 가장 큰 시장이며 중국 저가 제품 대비 가성비 높은 제품 출시에 따른 국내 출동경비업체향 시장점유율 회복이 3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아이디스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 할 것으로 보이며, 4분기는 전분기 대비 126% 증가한 42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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