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강서구 마곡동 롯데중앙연구소 안에 직장어린이집인 '맘(mom)편한 어린이집'이 생겼다. 3일 롯데중앙연구소는 맘편한 어린이집에 대해 "67평 규모에 최신 시설을 갖추고 최대 36명의 원아들을 수용할 수 있어, 향후 육아 부담 해소,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열린 맘편한 어린이집 개원식에서 김용수 소장(사장)은 "직장어린이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수평적 기업문화 조성을 통해 더욱 더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연구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원식엔 김용수 소장과 위탁 운영 재단 대표, 어린이집 원장, 연구원 학부모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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