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게리 먼스터맨 AIG손해보험 사장, 이익섭 세계장애인한국대회 조직위원장, 이상휘 AIG생명보험 사장 |
이번 후원약정에 따라 총 미화 10만 달러(한화 9천 2백 만원 상당)의 금액이 세계장애인한국대회 조직위원회에 전달되었다.
국제장애인연맹(DPI)은 세계장애인대회의 주최측으로 이번 7회 행사를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AIG 손해보험의 게리 먼스터맨 사장과 AIG생명보험의 이상휘 사장이 AIG 그룹을 대표하여 세계장애인한국대회 조직위원장인 이익섭 회장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세계장애인대회는 1981년 53개국, 350명이 참가한 싱가포르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 세계 6억 장애인이 함께 하는 포럼 성격의 국제이벤트이다.
이번 '제 7회 세계장애인한국대회'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총 160여 개국 2,5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재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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