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philip1681@seoulfn.com> 지난 7월 ‘채용펀드’라는 사회공헌이 가능한 이색 채용이벤트를 실시했던 HR전문기업 화이트정보통신이 1천 만원 상당의 인재육성기금을 조성해 기업은행의 '한국 중소 밸류 주식투자신탁'에 가입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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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기금은 채용기간 입사지원자 1인 당 2만원씩 화이트정보통신이 출자해 조성된 것으로 3년간 '한국 중소 밸류 주식투자신탁’ 펀드를 통해 운용되어, 1년 마다 실업기금 및 장학금, 인재육성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 기간 총 518명이 입사지원을 하여 4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1명이 채용됐으며 입사지원자 수는 작년 동기간 대비 400%를 상회해 최근 중소기업이 인재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상과 대조를 이뤘다.
이상균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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