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 히로시마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까지…남북단일 카누대표팀 현지 응원도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동아오츠카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음료로 포카리스웨트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1994년 히로시마(일본) 아시안게임 이후 방콕(태국), 부산(한국), 도하(카타르), 인천(한국)에 이어 이번 자카르타-팔렘방(인도네시아)까지 6회 연속 후원 브랜드로 나서게 됐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뿐 아니라 국제 선수단에게 이온음료 등 식수를 지원하고 스포츠용품을 제공한다. 또한 장내 음료 냉장고와 일부 스포츠 장비를 설치해 대회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대한카누연맹을 후원하고 있는 동아오츠카는 임직원들이 인도네시아 현지를 찾아 남북단일팀으로 구성된 국가대표팀을 응원한다. 대한카누연맹을 통해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서브 코리아 컵(SUB KOREA CUP)' 대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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