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 전달
에쓰오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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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4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천연기념물 연구 보호 활동을 위해 환경단체에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한성용 한국수달보호협회 회장, 김주일 한국조류보호협회 이사, 백종한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지회장, 조영일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김종승 문화재청 과장, 홍영표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회장, 이대암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소장, 고수미 기아대책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은 4일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지킴이 캠페인 발대식을 열고, 천연기념물 연구 보호 활동을 위해 환경단체에 2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한성용 한국수달보호협회 회장, 김주일 한국조류보호협회 이사, 백종한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지회장, 조영일 에쓰오일 수석부사장, 김종승 문화재청 과장, 홍영표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회장, 이대암 천연기념물곤충연구소 소장, 고수미 기아대책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에쓰오일이 4일 환경단체에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수달과 두루미, 어름치 등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보호기금으로 쓰인다.

에쓰오일은 천연기념물 보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08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11년 째 보호기금을 지원하고 직원과 가족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여러 환경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과 자원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실천 분위기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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