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푸르밀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6월 한 달간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비자들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가장 좋아하는 푸르밀 제품을 구매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 사진과 함께 시음 후기를 올리면 된다. SNS 주소와 해당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를 푸르밀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 총 4040명에게는 엘지 디오스 4도어 냉장고(4명), 엘지 트롬 건조기(8명), 다이슨 V8 청소기(12명), 베어브릭400(16명), 가나초코우유 기프티콘(400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7월10일 푸르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지난 1978년 롯데유업으로 시작해 2009년 사명을 바꾼 푸르밀은 40년간 유제품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지켜왔다. 23년간 팔리는 장수 브랜드 '비피더스'는 지난해 기준 연 매출이 약 400억원을 기록했고,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는 누적 매출 40억원을 달성했다.
푸르밀 관계자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차별화된 신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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