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화시스템은 30일 현충일을 앞두고 협력업체 30개사와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현충원 참배와 묘역 정비, 태극기 꽂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협력업체 대표,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현충원 참배는 한화시스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처음으로 협력업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해 방산 협력업체와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의 폭을 넓혔다.

한화시스템은 대한민국 대표 방산업체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며 사업보국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애국시무식, 현충원 묘역정비 활동과 더불어 나라 사랑 푸드뱅크, 국가 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 보훈 요양원 후원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나라 사랑을 위한 작은 실천에 협력업체들도 동참하게 돼 뜻깊었다"며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협력사와 업계가 힘을 합쳐 튼튼한 국가안보와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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