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기업은행은 경영승계를 지원하는 엑시트 사모펀드(EXIT PEF)의 제5호 투자업체로 탱크로리 특장차를 만드는 동양자동차공업㈜을 선정, 50억원을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엑시트 사모펀드는 우량 중소기업의 영속성이 유지되도록 경영권 승계와 사업정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동양자동차공업의 지분을 신주발행 방식으로 인수한다. 투자금 50억원은 시설투자에 쓰인다. 기업은행은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 등으로 투자금을 회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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