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제금액의 1.35%를 캐쉬백해주는 아파트 관리소용 전기요금 결제카드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는 경남은행 © 서울파이낸스 |
'KNB Electric 체크카드'는 아파트 관리소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전기요금 납부전용 체크카드로, 일반적으로 매월 전기요금을 은행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하는 아파트 관리소의 경우 기본료와 주택용 전기사용로 금액의 1%를 할인받는 반면, 이 카드로 전기요금 납부시 아파트단지 전체 전기요금의 1.35%를 결제계좌로 즉시 현금 캐쉬백 해주는 카드다.
기본료와 주택용 전기사용료 외에도 TV수신료와 전력기금, 부가가치세를 모두 합친 전체 전기요금의 1.35%를 현금 캐쉬백 해준다.
경남은행 카드사업부 정세명 부부장은 "'KNB Electric 체크카드'는 현금 납부나 은행 자동이체보다 비용 절감측면에서 유리한 전기료 결제 수단"이라며 "현금 캐쉬백 비율을 높인 점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