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아파트단지 전기료 할인 카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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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제금액의 1.35%를 캐쉬백해주는 아파트 관리소용 전기요금 결제카드를 출시해 인기를 얻고 있는 경남은행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yushin@seoulfn.com> 경남은행은 지난달 11일 출시한 아파트 관리소용 전기요금 결제 전용카드인 'KNB Electric 체크카드'가 출시 한 달만에 지역내 150여개 아파트단지가 가입하는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KNB Electric 체크카드'는 아파트 관리소를 대상으로 발급되는 전기요금 납부전용 체크카드로, 일반적으로 매월 전기요금을 은행 계좌를 통해 자동이체하는 아파트 관리소의 경우 기본료와 주택용 전기사용로 금액의 1%를 할인받는 반면, 이 카드로 전기요금 납부시 아파트단지 전체 전기요금의 1.35%를 결제계좌로 즉시 현금 캐쉬백 해주는 카드다.
 
기본료와 주택용 전기사용료 외에도 TV수신료와 전력기금, 부가가치세를 모두 합친 전체 전기요금의 1.35%를 현금 캐쉬백 해준다.
 
경남은행 카드사업부 정세명 부부장은 "'KNB Electric 체크카드'는 현금 납부나 은행 자동이체보다 비용 절감측면에서 유리한 전기료 결제 수단"이라며 "현금 캐쉬백 비율을 높인 점이 인기의 비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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